드디어 저의 첫차를 구매했네용 +ㅅ +

차는 좋아하지만 막상 구매하려니 인터넷에는 허위매물도 많고...

고심하다 늦은 밤에 카붐에 전화했습니당

그냥 막연하게 간지(?!) 나는 차량을 저의 예산에서 찾다보니

스펙트라윙 모닝 투스카니 정도였는데

나이도 어리고 아직 초보다 보니 투스카니 제외한 차량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혜택이 많은 모닝을 마음에 두고 도착했는데

좋은 차가 있다며 추천해주신 아반떼XD와 제가 보고싶어했던 스펙트라윙, 모닝을 보았습니다

맨 처음 보았던 XD는 생각을 못했던 차량이라 오 깔끔하군..  하지만 튜닝 된 부분이 없어 처음에는

그리 끌리지 않았습니당 ...ㅇㅅ ㅠ

깔끔한 튜닝이 되어있는 차를 너무 가지고 싶어했던지라 스펙트라윙을 본 순간 눈이 반짝반짝+ㅅ +

색상도 원하는 블랙은 아니였지만 적당한 튜닝에 트렁크도 넓고.. 완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랑도 얘기하고 사장님, 실장님과도 얘기해보고

XD도 똑같이 튜닝하면 이뻐진 다는 사실 또한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한참 고민끝에 제 첫 붕붕카를 XD로 결정하였습니다

뚜벅이었는데 현충일이 되면 저도 붕붕카가 생기네용 +ㅅ +

사주신 밥도 너무 맛있었고 편안하고 재밌게 해주셔서 소심한 저도 얘기를 많이 나눌수 있었답니다

단순히 차를 구매한 것이 아니라 좋은 분들을 알게 된것 같아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현충일에 뵐께요!! 저는 이제 11번가로 스포일러 구경하러 갑니당ㅋㅋ 감사합니다~

p.s : 나중에는 꼭,꼭 벨로스터를 구입하러 아윌비백 하겠어요 ㅠㅅ ㅠ 노랑이!!!

       그리고 노르웨이 숲,..은 터앙 엄마랑 믹스 아가들이에용 ㅋㅋ 하지만 너무 이쁘다는거!

       사진 내일 보내드릴께용 지금은 충전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