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량 구입한 이상윤 이라고 합니다

김부장님 사전에 연락도 안드리고 무턱대고 찾아간점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괜히 저땜에 어제 너무 고생하신것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서울가자마자 비까지 쏟아지고 처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해서

끝도없이 꼬여버렸네요..할부문제부터 시작해서 도로도 가는곳마다 통제되고 반대편

차선은 항상 뻥뻥 뚤려있고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4~5시간씩이나 걸려서 가고..저때문에

하루종일 차 타시고 운전하시고..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식사도 못하시고 오셨는데 저땜에 편의점 과자로 요기하시고..ㅠㅠ

어제 정말 너무 많이 고생하셔서 제가 해드릴수 있는것도 없는데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매물도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무지 깨끗하고 깔끔해서 처음보자마자 좋았구요 서울에서 부산

까지 시승겸 끌고내려왔는데 잘나가서 좋았어요 쌩쌩 밟아서 그런지 예상시간보다 더

일찍 도착했구요 ^^ㅎㅎ 친형처럼 이거저거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주시고 대해주신점

정말감사했습니다..고생은 김부장님이 다 하셨는데 저녁식사까지 맛있는 갈비 사주시고

제가 돈이 모잘랐는데도 선뜻 주시고..글로 다 표현할수없을정도로 어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은것같아서 죄송하네요 제가 빠른시일내로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다음번에 올라갈때 소주한잔 제가 대접할게요 ㅎㅎ

ps.김부장님 어제 저녁에 전화하실때 말씀 하신거 잊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