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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관리 방법^^ 덧글 0 | 조회 200,819 | 2011-12-21 00:00:00
관리자  


자동차의 고장, 파손은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예방정비를 생활화하는 것은 물론 눈길, 빙판길의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으므로 안전운전, 방어운전은 필수입니다.


•  연료 Line 관리
  연료Line의 수분이 얼어붙지 않도록 하여야 하는데 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연료탱크내의 수분 이 형성되지
못하도록 합니다. 또한 디젤차량의 경우 연료필터내의 수분이 얼어붙어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연료필터 패킹이 불량해 그사이로 물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사용하는 연료 자체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냉각장치/부동액
  지난 여름에 엔진이 많이 과열되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반드시 농도 점검을 해야 합니다.
만약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아 영하 날씨에서 냉각수가 얼어 붙는다면 엔진과 라디 에이터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의 양, 상태, 농도는 주기적으로 점검 하고, 냉각수는 2년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 차량의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혼합하는 권하고 있습니다. 


•  히터/서리제거장치
  히터와 서리제거장치는 탑승객의 안락과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 야만 합니다.
히터는 라디에이터 팬센서가 온도를 감지해 팬을 돌려 작동하는데, 팬센서나 릴레이가 불량하면 히터가 고장이
납니다. 히터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예열시간이 너무 길 다면 정비소에 가서 서머스텟을 점검해야 합니다. 


•  와이퍼/워셔액
  낡은 와이퍼는 교체하고, 동절기 와셔액를 충분히 채워두어야 합니다. 겨울철에 얼마나 많이 워셔액을
사용하게 되는지에 자신도 놀랄 것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 유리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을 할 경우 와이퍼 블레이 드뿐만 아니라 와이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배터리 
  추운날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우선 배터리의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차량을
구입한지 3년이 지났다면 배터리 교환를 생각해야 합니다. 배터리 점검시에는 반드시 눈보호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어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엔 거의 쓸모가 없으므로 안전을 위해서도 꼭 눈이 오기전에 교환을 해 야 합니다.
요즘은 보통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스노우 타이어로 바꿀 필요 까지는 없겠지만 일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운전자들은 고려해 볼 만합니다. 체인도 미 리 준비해 둔다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기타
  겨울철 유리에 붙어 있는 서리나 성에 또는 눈을 제거시에는 히터를 이용해 송풍구를 차창쪽 으로 향하게
하고 어느정도 녹인 후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에 제거제를 미리 구입해 두거나 주차시 신문지 같은
것으로 차 유리를 덮어 놓으면 이런 불편을 덜 수 있습니다. 추운 날 브레이크 라이닝과 슈 사이에 물기가
남아있다 얼게 되면 다음날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아 애를 먹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도어 키홀이
물기로 얼어붙은 경우 라이터 로 차키를 가열한 후 반복해서 키홀에 삽입하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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