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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자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정보 덧글 0 | 조회 284,206 | 2011-09-12 00:00:00
관리자  


안녕하세요^^관리자입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여성 운전자의 86.5%가 남성 운전자에게


직간접적인 모욕이나 언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더 험한꼴을 당할까봐 겁이 나서 똑같은 모욕을 줄 수도 없겠지요.


다음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상식 5계명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운전 장갑은 이제 그만


 


장갑, 특히 차 구입시나 주유소 등에서 나눠주는 흰장갑은 절대 끼지 마세요.


장갑을 끼는 행위는 스스로 초보운전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장갑을 낀 채 핸들을 꼭 잡고 있는 손은 주변 운전자들의 무시를 스스로 자초하는 행위입니다.


 


게다가 아무리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핸들 조작 안전성은 맨손만 못합니다.


위급한 순간 장갑과 손이 따로 놀아 오작동이라도 일어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트렁크에 표면 코팅이 된 장갑 한벌의 장갑을 넣어두는 것은 긴급 고장시


자가 정비를 할때 유용하겠지요.


 


2.  차선 구별은 제대로


 


주행로와 추월로의 차이를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차로는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1차로, 2차로, 3차로 등으로 구별합니다. 운전에 자신없다면 중앙선에 가장 가까운 차선은


가지 맙시다. 추월 차로이기 때문입니다. 차 흐름이 좋아 주변 차들이 제한속도보다 빨리


달릴 때는 이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래도 제한속도를 지키고 싶다면


중앙선에서 가장 먼 차로로 달립니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식으로 추월 차로에서 제한속도를


지키며 앞만 보고 달리는 초보운전자는 주변 운전자의 비난과 함께 공격 대상까지 될 수 있습니다.


 


3. 정차는 제자리에!


 


아무데나 차를 세우면 안됩니다. 특히 버스나 택시 정차장 근처나 횡단보도 상에 차를 세우는 것은


스스로 욕먹기를 자초하는 일입니다. 차를 정차할때는 아무리 잠깐이라도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을 골라야 합니다. 도로교통법이 크게 강화되어 정차도 주차로 인정해


교통위반 스티커를 발부하는 사례가 빈번해졌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짧은 시간 주차를 하더라도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현명합니다.


 


4. 운전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초보운전자들은 소심하게 운전하다가 피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무모하게 바뀌기 십상입니다.


너희들도 당해봐라 하는 심정. 방향 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얄미운 차의 앞으로 끼어들고


마치 들이받을 듯 꽁무니에 바싹 붙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는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운 채


뒤차 운전자와 시비를 가리기도 합니다. 차라리 손해를 보세요.


무모한 운전은 순간적인 감정 해소 기능보다 사고를 초래하기 십상입니다.


또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해결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상대가 제 아무리 막무가내라도 합리적으로 대응 해야 할 이유입니다.


 


5. 운전연습은 통행 없는 한적한 곳에서!


 


운전은 고도의 기능을 요구하는 어려운 작업입니다. 당연히 부단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지간한 자신감이 붙을 때까지는 인적이나 차 통행이 없는 곳에서 연습을 합니다.


실전용이라며 연습부터 실제 도로를 고집한다면 욕먹기 십상임은 물론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차 통행이 적은 곳이라도 사고 위험은 초보운전자에게 상존합니다.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들을 위한 자동차정보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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