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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그늘이 진 곳에 차를 세워 두는 것이 좋다. 사정의 여의치 못한 경우는
앞 유리창에 차양막 또는 신문지 한 장이라도 펼쳐 놓는 것이 좋고 더불어 창문을
약간(도난의 염려가 없을 정도) 열어 놓는 것이 좋다. 자동차 실내와 외부가 늘
연결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만 뜨거워진 공기가 문이 닫힌 공간 속에서 정체된
상태로 있는가와 체적팽창분 일부라도 바깥으로 배출될 수 있는가 또는 외부에서
조금이라도 바람이 들어올 수 있는가는 실내온도 상승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1시간쯤 차를 세워 놓고 다시 탈 때 빨리 실내온도를 떨어뜨리려면 창문을 열고
실내공조팬을 최대치로 틀어 놓거나, 한쪽 문의 창문을 내리고 반대편 문을 3~5회
정도 열고 닫음으로써 내부 공기가 열려진 창문으로 재빨리 빠져나가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이런 식으로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면 에어컨시스템의 부담도 줄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