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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세단을 장만한 홍길동씨, 모델명에 붙은 2.0이란 숫자에
당연히 2000cc의 배기량을 짐작했다.
그런데 자동차 등록증에는 쓰여진 배기량은 2000cc에 조금 못 미치는
1998cc로 기록되어 있다. 모델명에 1.6이란 숫자가 들어간 준중형 세단을 구입한
고길동씨도 실 배기량은 1591cc임을 나중에 알았다. 왜 이처럼 차이가 나는 것일까?
■ 최적 조합을 찾는다! 세율과 배기량의 상관관계
자동차 배기량은 엔진에서 실린더의 피스톤이 1회 운동으로 밀어내는
기체의 부피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한 개당 500cc의 공기가 들어가는
실린더가 4개 장착된 엔진은 배기량 2000cc의 엔진이 된다. 배기량이
높아지면 일반적으로 출력이 향상되고, 힘이나 속도 등에서 성능이 좋아지게 된다.
같은 모델이어도 배기량이 높은 자동차가 더 비싼 이유이다.
높을수록 더 좋은 배기량. 하지만 자동차업체가 천, 혹은 백의 단위로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조금씩 부족하게 생산하는 이유는 바로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는
자동차 세율’에 있다.
국내 자동차세의 기준은 800cc, 1000cc, 1600cc, 2000cc를 기준으로
세율이 나뉘어 있다. 예를 들어 2009년식 1998cc의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cc당 세액이 200원이 적용되어 1년분 자동차세금은 519,480원이
되지만(자동차세 399,600원, 교육세 119,880원) 같은 연식의 2001cc의
차량이 있다면 cc당 220원이 적용되어 총 572,280원을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 440,220원, 교육세 132,060원).
즉, 기준배기량의 초과 여부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제성에서
불리해지는 것이다. .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메이커들은 해당 기준을 넘기지
않으면서 배기량을 최대한으로 확보를 하려고 노력한다.
또, 자동차 엔진에는 피스톤의 왕복운동으로부터 실린더 벽을 보호하는
‘라이너’라는 얇은 원통이 들어있어, 라이너가 차지하는 용량만큼 실 배기량의
수치는 줄어들게 된다. 라이너와 같은 기술적인 측면 때문에도 1591cc,
1998cc같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는 실배기량이 나오게 된 것이다.
■ 2000cc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자동차 업계는 실배기량인 1998cc의 중형 차량이라
하지 않고, 2000cc급 중형차량이라 말하는 것일까?
첫째로 소비자가 차량의 배기량을 쉽게 인식하기 위해 배기량의 수치를
반올림한 까닭이다. 실제로 배기량의 십의 자리수가 5이상인 경차, 준중형,
중형모델은 하나같이 올림처리해서 말하지만, 실제 배기량이 3342cc인 오피러스,
제네시스는 모델명에 3.3L, 혹은 3300으로 표기, 3300급으로 더 적게 표시한다.
실 배기량이 2349cc인 SM7도 VQ23의 모델명으로 2300cc급으로 밝히고 있다.
다른 이유는 마케팅 전략을 들 수 있다. ‘소비자 연구 저널’지에 발표된
왼쪽 자리 효과(left digit effect)의 내용에 따르면, 소비자는 가격표, 성능/제원 등
수치를 볼 때, 첫 째 자리수의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마트에서 990원이나
9990원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불과 10원 할인했을 뿐이지만,
1000원이나 10000원짜리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느끼는 심리를 활용한 것이다.
만약 자동차 업체가 중형차를 내놓으면서 실 배기량 그대로 1998cc의 차량이라 한다면,
소비자들은 2000cc급이라는 다른 차량에 비해 성능이 크게 낮은 것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반올림한 수치인 2000cc급의 이름을 붙여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