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붐카붐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자동차 성능기록부상의

무사고/유사고에 대한 기준을

간단하게 설명 드렸는데요.

오늘은 좀 더 자세하게

그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차량의 사고유무표시는

성능과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명확하게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무사고의 구별인데요

알기 쉽도록 자동차 성능기록부를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에 색이 입혀져 있는 부분은

새로 교환을 한다고 해도 무사고 혹은 

단순교환으로분류되는 외판부위 입니다.

(본넷, 휀다, 도어, 트렁크)

왜냐하면 운전 중 사고가 아니더라도

외부 손상이 발생 할 수 있으니 교환이 있다고

사고로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손상이 잦은 범퍼의 경우 교환을 하였더라도

성능기록부에도 표기되지 않습니다.

즉, 차량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럼 유사고로 분류되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사진출처 캐딜락 공식 블로그>

바로 자동차의 뼈대를 구성하는

주요골격 부위 입니다.

이 부분이 사고로 인해 수리에 들어간다면

아무래도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차량의 가격을 떨어트리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각 부위별로 또 수리 정도에 따라

경미한 사고차는 좋은 금액에 중고차를

구입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여

차를 잘 아시는 고객님들은

사고차량의 구매를 원하시기도 합니다.

여기서 복습!!

아래사진에 보이는 차량은

유사고 일까요 무사고 일까요?

정답은 무사고 입니다.

주요 골격이 아닌 외판부위만

교체하면 되니까요.

다음은....

네. 확실한 유사고 입니다.

사고차가 되어 시세가 뚝뚝 떨어질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고객님들께서 상기 내용만 잘 알고 계신다면

중고차 거래시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몰라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지요~

차붐카붐은 앞으로도 정직한 중고차 거래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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